28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신경 섬유종을 앓는 현희 씨의 1년 후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희씨가 앓고 있는 신경섬유종은 피부와 중추신경계의 특징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신경피부 증후군 중의 하나로, 주로 피부에 종양이 생기는 유전질환이다.8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주로 피부에 나타나지만 위장관에도 나타날 수 있다. 작고 고무같은 느낌이며 주로 눈가나 귀 주변에 발생한다. 생긴 위치에 따라 뇌 종양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척추에 있는 경우 척추 측만증이 생기기도 한다.유전 질환이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도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희씨는 항상 함께있었던 어머니가 없
이후 현희씨 모친과 현희씨는 집에서 다시 만나게 됐고 현희씨 모친은 아픈 몸에도 불구 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 숙연하게 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