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이 소개팅한 상대와 몰래 부산여행을 간 딸에 동공 지진을 경험한다.
3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에서는 또한, 김태원 딸의 외국인 남자친구 조쉬의 한국 나들이가 지난 회에 이어 그려진다.
이날 '내딸남' 엣는 장광이 딸 미자가 소개팅남 도훈과 함께 부산 여행을 갔다는 사실에 매우 당황했다. 이날 미자와 도훈은 이른 아침부터 부산역에 도착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빠 장광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특히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다면 지금 새벽에 간 거지?"라고 묻자, 김희철은 아빠의 심각한 표정을 따라 하며 깐족거렸고 박정학은 "(굳이) 새벽을 강조하신다"라고 콕 집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 장광을 긴장케 한 미자와 도훈의 일탈(?) 여행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날 '내딸남'에는 가수 김태원이 딸 서현, 남자친구 조쉬 커플과 한옥데이트에 나섰다가 어설픈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원조 조쉬(?) 박완규가 등
‘내 딸의 남자들2’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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