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파퀴아오 유병재 사진=무한도전 캡처 |
30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복싱전설 파퀴아오와 ‘무한도전’ 6인의 파이터가 링 위에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파퀴아오가 등장하자 “너무 신기하다” “아우라가 장난 아니다” 등의 말을 쏟아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파퀴아오는 “초대해준 ‘무한도전’에 감사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이 너무 해맑다” “너무 기쁘고 멋있다”라며 환호했다.
막간을 이용해 멤버들은 파퀴아
이에 파퀴아오는 “숫자가 얼마든지 상관없다”라며 “실제로 싸운 적 있다. 10명과 싸웠다. 당시 3명은 눕히고 7명은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에이, 뻥치지 말라고 좀 전해 달라”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