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 관련 심경을 SNS에 털어놨다.
박은혜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철비’를 주말에 사실상 보기 어려운 현실에 대해 토로했다.
박은혜는"주말에 #강철비..보라는 겁니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 영화 상영 시간대가 늦은 심야에 편성되어 있는 것에 속상해 했다. 이 글에서 박은혜는 "#영화마저도 #독과점 #극장의갑질 #상처" 등의 언급으로 ’강철비’ 상영 시간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이 같은 내용의 글이 화제가 되며 일각에서 ’분노’로 표현되자 박은혜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새로운 글을 게재, 해명의 뜻을 전했다.
박은혜는 "#박은혜 #연말 보내기 #시끌시끌 #영화관련_제_글이_기사화가되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지난 30일까지 389만30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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