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조작 논란 ‘뉴스데스크’ 박성호, 손정은 앵커 사진=MBC ‘뉴스데스크’ |
2일 MBC 보도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뉴스데스크’에서는 해당 보도에 대해 정확한 진상 파악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 취재 윤리 위반 관련해 사과를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뉴스데스크’ 측은 인터뷰 조작 논란에 대한 진상 파악을 위해 회의 중이다.
지난 1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1일 2018년 무술년 최대 화두를 '개헌'으로 꼽으며 시민들의
이 과정에서 자사 인턴기자 출신 A 씨의 인터뷰를 일반 시민 인터뷰로 방송하게 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MBC 총파업 잠정 종료 이후 지난해 12월26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뉴스데스크’에서 인터뷰 조작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시청자의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