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커플 이문재(35), 한다혜(28)가 13일 결혼을 앞두고 파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4일 한 매체는 "이문재, 한다혜가 지난해 결별했다. 오는 1월 13일 결혼을 한다고 알려졌지만,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그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한다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다혜는 지난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해 김지민, 신보라를 잇는 여신 개그우먼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그러나 지난해 5월 '웃찾사'가 시즌제 종영이라는 언제 다시 방영될지 모르는 기약없는 종영을 한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7살 차인 한다혜와 이문재는 지난 2015년 온라인 서바이벌 개그쇼 ‘개그지왕’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9월 열애에 이어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