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의 다양한 얼굴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정혜성은 최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드라마와는 다른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시트러스 우드, 아로마틱 플로럴 등 올해에 제안하는 네 가지 향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혜성은 때론 따뜻하고 포근하게, 때론 맑고 투명하게 표정을 연기하며 향과 어울리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혜성은 '평생 연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혜성은 "할머니 될 때까지, 죽기 직전까지 연기하고 싶다. 내가 지금 당장 엄마 역할을 할 수 없듯이 다 그 나이에 맞는 역할이 있지 않나. 그걸 하나하나 섭렵하면서 자연스레 나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의문의 일승' 현장에서는 '깐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김희원 선배, 도기석 선배, 강신효 선배 등 극중 '광수대' 팀이 나를 (까불까불하다는 의미로) 깐순이라고 부른다. 선배님들이
정혜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최근 발간된 '하이컷' 21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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