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박종철 열사는 2014년 ‘변호인’과 2017년 ‘1987’ 두 영화의 공통주제 중 하나다. |
故 박종철 열사는 2013년 ‘변호인’과 2017년 ‘1987’ 두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다.
MBC가 2002년 6월 24일 2부작으로 방영한 기획특집드라마 ‘순수청년 박종철’이라는 작품이 있었으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전면으로 다룬 영화는 ‘1987’이 처음이다.
‘변호인’에서 출연 배우 송강호와 임시완은 부산에서 박종철 열사의 영정사진을 들고 추도행사를 한다.
송강호는 시위 선동 혐의로 구속됐지만, 부산 전체 변호사의 69.7%에
변호인에서 송강호가 분한 주인공 송우석은 故 노무현 대통령을 모티브로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재판에 부산 변호사 99인이 동시 변론에 나선 것은 사실이지만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아닌 다른 이유로 구속된 것이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