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성열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인피니트 새 앨범 ‘TOP SEED’의 하이라이트 미리 듣기 시간을 가졌다. 성규는 “‘싱크로나이즈’는 동기화 된다. 같아진다는 뜻. 사랑하면서 두 사람이 같아진다는 가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규는 “기타 사운드가 굉장히 좋다. 외국 작곡가와 작업했고, 영국 팝 느낌이다. 처음에 ‘싱크로나이즈’를 타이틀곡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에는 ‘텔미’가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며 ‘싱크로나이즈’ 관련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어 성열은 수록곡 ‘기도(메텔의 슬픔)’에 대해 “왈츠 느낌의 곡인데 7년 전부터 준비한 곡이다. 나머지 멤버는 재수정 녹음을 했는데 성규, 성종 씨는 그때 그대로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성규는 “‘내꺼하자’ 활동 끝나고 이 노래를 ‘파라다이스’ 대신 넣으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이 노래가 사무실 하드 안에 묵혀 있더라”며 “재녹음할 멤버들을 다시 녹음하고, 성종 씨와 그때 느낌이 좋아 그대로 가고자 했다. 2011년도 목소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