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 저녁’ 김대호, 박연경, 차예린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 |
지난 1일부터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 새 MC로 박연경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이로써 김대호, 차예린, 박연경 등 MBC 아나운서 세 명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생방송 오늘 저녁’은, ‘생방송 오늘 아침’의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한 MBC 대표 교양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방송에 투입하게 된 박연경 아나운서는 “MBC를 대표하는 저녁 교양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서 굉장히 감사하고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생활 속 정보 전달은 물론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기분 좋은 에너지로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진행자가 되겠습니다. 매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다짐을 밝혔다.
또 함께 진행을 하게 된 김대호 아나운서는 “앞으로 스튜디오의 카메라 렌즈 하나하나가 시청자 여러분의 눈이라 생각하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한 매일저녁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차예린 아나운서 또한 “새 MC 박연경 아나운서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입사동기입니다. 멤버들 모두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라며
‘생방송 오늘 저녁’측은 “이번 MC 교체와 함께 여러 가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선정에서 공영성을 강화하고 시사 이슈에 대한 친절한 설명, 다양한 색깔의 코너 개발 등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