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둥지탈출2’ 유선호 사진=둥지탈출2 방송화면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서는 그리스로 떠난 유선호, 김수정, 홍화리, 황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버스에 탑승한 네 사람. 홍화리는 “우리 총무를 정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4박 7일 일정 동안 쓸 용돈으로 26만원을 지급 받았다.
김수정은 총무의 조건으로 “잘 안 덤벙대고 잘 챙기는 사람이 하자”고 말했다. 이에 홍화리는 황성재를 추천했고, 황성재는 “나 돈 관리 진짜 못해. 한번 쓰면 펑펑 써”라며 자신없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이에 유선호는 “다들 날 못 믿는군”하며 내심 섭섭한 기색을 보였다. 결국 총무는 황성재가 맡게 됐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