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염력’ 초중고 때 생각할 법한 내용 담겨 있다”(V앱)

↑ 염력 연상호 감독 사진=V앱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상호 감독이 영화 ‘염력’을 소개했다.

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류승룡X심은경X박정민X김민재X연상호 감독 ‘염력’ 무비토크 라이브가 생중계됐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염력’은 초능력을 가진 소시민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기상천외한 일을 재밌게 만든 영화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행’도 마찬가지지만 초중고 학생들이 많이 생각할 법한 내용을 갖고 만들었다. 저도 초중고 때 생각했던 걸 영화로 만들 수 있게 돼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 분)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 분)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염력’은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