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 리'(가제, 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차승원의 소속사 측은 10일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차승원이 최근 '힘을내요 미스터 리' 주인공 역할 제안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가 검토 중인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영화 '럭키'로 690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이계벽 감독의 차기작이다. '올드보이', '아가씨', '뷰티 인사이드', '침묵' 등을 만든 용필름이 제작을 맡았다.
앞서 2016년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로 흥행 참패의
한편, '힘을내요 미스터 리'는 '변호인', '부산행' 등의 NEW에서 배급을 맡았으며 부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는다. 주요 라인업을 완성하는 대로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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