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웬수들` 구원, 위기의 최윤영 구하다 [종합]

↑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구원이 최윤영을 구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연출김흥동, 극본 김지은)에는 최고야(최윤영 분)과 민지석(구원 분)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운(노영민 분)에게 신장이식을 해줄 수 있음에 좌절하는 최태평(한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한갑수(한재웅 분)은 최태평이 오나라(최수린 분)와 불륜을 저지른 남자라는 걸 모른 채 검사결과를 전달했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최고야는 감격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최태평은 “말도 안 돼, 이거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때마침 오사라(금보라 분)는 장옥자(이영란 분)의 연구실 앞에서 최고야를 목격하게 되고, 오사라는 장옥자가 칭찬하는 배달 아르바이트생이 최고야라는 것을 알고 황당해 했다.

한편 이날 민지석은 오나라에게 새해 선물을 전달하러 집으로 찾아가려다 최고야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 갔다가 몰상식한 손님과 다투는 모습을 목겨하게 된다.

이에 보다 못한 민지석은 매장으로 들어서며 최고야를 향해 “자기야”라고 불러 모두를 놀라게 만들어 앞으로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