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칠레 공연 확정…박보검·트와이스·워너원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대세돌’ 워너원과 특급 배우 박보검이 함께 ‘뮤직뱅크’ 공연을 위해 칠레에 간다.
‘뮤직뱅크’가 12번째 월드투어 장소로 칠레를 확정한 가운데 ‘뮤직뱅크 인 칠레’에 씨앤블루, B.A.P, ViXX,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나선다.
칠레는 남미에서도 한류 바람이 뜨거운 대표적인 국가로 손꼽히는 나라다. ‘뮤직뱅크 인 칠레’에서는 칠레 현지 팬들을 위한 특급 팬서비스, 알찬 구성의 스페셜 스테이지로 풍성한 볼거리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칠레 방문은 지난 2012년 공연 이후 2번째 방문이다. ‘뮤직뱅크 인 칠레’는 오는 3월 23일(금) 칠레 산티아고 모비스타 아레나(CHILE SANTIAGO MOVISTAR ARENA)에서 진행된다. 칠레 현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너원의 첫 칠레 방문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 이어 박보검이 단독 MC를 맡았다.
이와 더불어 중남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앤블루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물론 B.A.P와 빅스, 트와이스 등이 팬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뮤직뱅크’ 월드투어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의 뮤직 페스티벌 일환으로 기획돼 KBS WORLD를 통해 전세계 117개국으로 방송되는 문화교류 콘서트다. 2011년 ‘뮤직뱅크 인 재팬’을 시작으로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 멕시코,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곳곳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K팝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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