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아. 제공l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
배우 오윤아가 자신의 성을 따 만든 언더웨어 브랜드 ‘오레이디’를 론칭했다.
오윤아는 11일 오후 6시에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드레스 가든에서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패션쇼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것으로 스타들과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진행했다.
오윤아 브랜드 론칭에는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을 비롯한 이민정, 이정현, 엄지원, 이소연, 아이비, 박주미, 재희 등 스타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론칭쇼 ‘오레이디 2018 S/S 컬렉션’은 오윤아가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끈다. 오윤아는 ‘몽환적인 날갯짓’이란 의미의 ‘일루지와 엘르(illusoire aile)’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느낀 성장과 아픔, 열정을 통해 성숙해지는 모습을 우아한 백조가 날갯짓하는 느낌을 담아 표현했다.
오윤아는 이번 론칭쇼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열정을 쏟아 부었다는 후문. 오윤아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원단을 챙기며 신제품 출시 준비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이날 론칭쇼 피날레 무대에도 올라 매력적인 모습을 자랑해 참석한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윤아는 피날레 무대에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해주시기 위해 자리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언더웨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오랜 시간 준비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많은 분들에
한편 오윤아는 KBS2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 활약 중이다. 10일 첫방송을 한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는 윤이나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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