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새해를 맞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45% 시청률을 넘어설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7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은 42.8%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전 자체 최고 기록인 41.2%보다 1.6%p 높은 기록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종반부로 치닫고 있는 '황금빛 내 인생'은 주인공들의 관계 발전과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한 일들을 통해 45% 시청률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서지안(신혜선 분)이 그동안 자신과 가족들을 무시하던 노명희(나영희)에게 속마음과 달리 최도경(박시후)에게 관심이 없다고 했다. 노명희를 향해 당당해진 모습으로 변화를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아직 해성그룹에 '잃어버린 딸을 알고 있다'고 메시지를 보낸 인물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가족에게 등돌린 자식들을 보며 허탈함에 빠진 가장 서태수(천호진)의 앞날도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행복했던 가정이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으로 흔들리고, 위암 증세까지 보인 서태수는 잠시 가족의 곁을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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