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시즌2’ 김연주가 입담을 뽐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정만식 아내’ 린다전, ‘임백천 아내’ 김연주, ‘서경석 아내’ 유다솜의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90년대 전설의 MC’ 김연주는 이날 방송에서 10여년 만에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주는 동안 미모를 과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연주는 임백천과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백천과) 과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요즘은 공개 연애가 되지만 그때는 사귀는 게 알려지면 헤어지든지 결혼을 해야 했다. 요즘 같았으면 다시 생각해봤을 거다”라고 말했다.
다시 태어나면 남편과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잠
이후 호주로 혼자 떠난 김연주는 현지에서 출중한 영어 실력과 계획적인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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