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우영, 조권, 청하.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2PM 우영이 조권, 청하와 색다른 인연을 밝혔다.
조권, 우영, 청하가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우영이 지난 15일 발매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박진영에게 노래를 보냈더니 노래가 좋다고 바로 연락이 왔다"며 "그러더니 가사 바꾸자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하가 "JYP엔터테인먼트에 몇 달 있었다"고 우영과의 인연을 소개하자 우영이 청하에게 "공채냐"고 물었다. 우영은 "나는 공채 1기, 1등 출신"이라며 "2등은 백예린이라는 친구"라고 자랑섞인 소개를 했다.
DJ 김태균이 "조권은 뭐예요? 조상이에요?"라고 장난치자 우영은 "조권은 조상님이시다. 엄청 선배"라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영은 청하가 "저는 공채 9기입니다"라고 조심스레 말하자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나중에 이야기 하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조권은 지난 2001년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한편, 우영은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매하고 국내서 5년 6개월 만에 솔로가수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뚝’은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