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수근은 녹화 시작부터 “너무 징징댄다”, “예의가 없다”라는 등 절친인 MC 서장훈을 다짜고짜 디스해 재미를 선사했다고.
이수근은 어머니들을 위해 즉석에서 중국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수근의 개인기에 깜빡 속은 어머니들은 “진짜 중국어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잠시 뒤 엉터리 중국어임을 깨달은 어머니들은 수근의 재치에 박수를 보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외에도 이수근은 12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는 등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母벤져스’의 배꼽을 잡으러 나온 작은 거인 이수근의 큰 웃음 폭탄은 오는 21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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