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 김향기 사진=앳스타일 |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향기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2018년 첫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향기는 “영화를 재밌게 봐준 것만으로도 기쁜데, 덕춘이라는 캐릭터가 큰 관심을 받아 얼떨떨하다. 16년 동안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
극 중에서 삼차사로 호흡을 맞춘 하정우, 주지훈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한 배우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하정우, 주지훈 삼촌이 워낙 유쾌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서로 장난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삼촌들을 보면서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또 “2년 전까지만 해도
한편 앳스타일 2월 호에서는 ‘소녀의 향기’가 느껴지는 김향기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