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미 테디 주인공 표절 논란 사진=MBN스타 DB |
선미는 지난 18일 오후 싱글 ‘주인공’을 발표했다. 이 곡은 선미가 지난해 8월 발매한 ‘가시나’의 프리퀄로,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와 24가 작곡에, 테디와 선미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주인공’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주인공’이 셰릴 콜이 지난 2009년 발표한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
이후 늦은 오후 더블랙레이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주인공’ 표절 논란은 해명과 함께 1차적으로 마무리가 됐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