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최다니엘, 인교진에 경고 후 왕 엿 선물

↑ 저글러스 최다니엘 사진=KBS2 저글러스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인교진에게 1승을 거뒀다.

23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남치원(최다니엘 분)이 조상무(인교진 분)에게 엿을 줬다.

이날 조상무는 봉장우(최대철 분)를 대신해 조직개편 총괄로 등극했다. 그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백화점 고객센터 부서로 보냈다.

이에 남치원은 책상 정리 중인 조상무에게 “곧 다시 나가게 퇼테니 짐 풀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조상무는 “좌윤이 다른 데로 발령 내려서 열 받았냐?”라고 비꼬았다. 남치원은 “그래 열 받았다 인마”라고 대응했다.

남치원은 “난 폭력엔 폭력으로, 반칙엔 반칙으로, 꼼수엔 꼼수로 대항하는 버릇이 있다”면서 뒤통수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이어 남치원은 조상무에게 선물을 건넸다. 조상무는 “병 주고 약주네”라며 선물을 풀었다. 그 안에 든 왕 엿을 보고 “뭐야, 쟤 지금 나 먹이는 거지?”라며 분노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