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리턴' 정은채가 행동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5회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가 강인호(박기웅 분) 사건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나라는 강인호의 면회를 갔다. 금나라가 강인호에게 “이제 예전처럼은 살 수 없다”고 못 박자, 강인호는 “예전처럼 살 수 있다. 나 정말 그 여자 죽이지 않았다”고 매달렸다.
이에 금나라는 “당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당신이 다른 여자를 만나고, 나와 달래가 사는 동에 불러들이고, 내 식탁 앞에 앉힌 건 용서가 안 된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금나라는 “당신이 달래 아빠니까 살인 누명 쓰게 두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신의 외도보다 살인이 나한테 더 큰 고통일 거라고 생각한 거, 당신 오만이다”라고 일
이후 금나라는 최자혜(고현정 분)를 찾아갔다. 최자혜는 금나라의 모습에 “유난히 더 예뻐보이네? 화장도 좀 진하고, 하이힐도 신었네”라며 놀랐다.
이에 금나라는 “변호사처럼 보여요?”라고 물으며 “지금이라도 받아주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최자혜는 “물론이다”라고 답했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강인호 사건에 나서 기대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