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리턴’에 대한 시청자들의 민원이 접수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관계자는 25일 스타투데이에 “드라마 ‘리턴’과 관련해 25일 오전 기준 약 2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민원의 대다수에는 선정성과 폭력성에 대한 지적이 담겼다.
‘리턴’은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다.
앞서 방송된 ‘리턴’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리턴' 5,6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2.0%(전국 11.0%)와 16.0%(전국 14.1%)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