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가상화폐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
25일 오후 방송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가상화폐, 정부규제 논란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김어준은 “가상화폐는 카지노에서나 가능한 수익률이 발생한다. 사람들이 그래서 몰려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유미는 3만원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2만 8천원으로 떨어졌다. 이에 김어준은 “그게 천만 원이라고 생각해 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용은 “비트코인 좀비라는 말이 있다. 방문, 욕조 등을 부순 사진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는 비트코인에만 얽매어있는 이들이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을 경우 분노를 일으킨 것에 대한 결과물인 것.
이에 김어준은 “현재
그는 “법무부는 도박장, 하우스라고 규제한다. 금융위는 실명제로 해야한다는 의견을 보인다. 기재부는 과세를 하겠다고 한다”면서 “청와대는 각 부처별 입장을 조율하고 있다. 주제는 시간문제인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