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신곡 '내가 돌아', 작품성·대중성 모두 만족스러워"

↑ 가수 보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가 신곡 '내가 돌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보아는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싱글 ‘내가 돌아’ 발매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 보아’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보아의 ‘내가 돌아(NEGA DOLA)’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에 경쾌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어반 R&B 힙합 댄스곡입니다.

보아는 “어느 순간부터 작품성만 보게 되고 대중성을 많이 생각을 못 한 부분이 있었다는 판단을 오랫동안 해왔다. 이번 노래는 전체적인 안무 구성이나 노래를 봤을 때, 작품성도 만족도가 높고, ‘내가 내가 돌아’ 부분이 귀에 많이 남는데, 그 부분 안무에 있어서 기억에 남게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아는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 집착이 심한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의 마음 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가사에 담았습니다.

보아는 “지금까지 해왔던 곡과는 다른 곡이라 캐치할 점이 많다. 안무는 31일 공개될 뮤직비디오와 2월 1일 선보일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인데 많은 분들이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를 넣었다. 힙합 스웨그가 들어간 무대니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