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윤식당2’ 박서준과 정유미가 심상치 않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식당을 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식당 운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첫날 매출은 80유로, 둘째날은 120유로, 셋째날은 155유로 매상을 올렸다면서 기뻐했다. ’윤식당2’는 자리를 잡아갔다.
이날 윤여정 이서진은 ’윤식당2’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윤여정은 "정유미가 이번 시즌 박서준이 있어서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이서진은 "둘이 잘 맞는다. 둘이 지금 좀 재밌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연상연하 케미를 뽐냈다. 식당 영업에 앞서 정유미가 재료를 준비하다 실수를 연발하자, 박서준은 "누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박서준은 정유미를 위해 음식 재료를 미리 준비해놓는 듬직한 모습
’윤식당2’ 영업이 이어질수록 두 사람의 합이 더욱 맞아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과연 박서준 정유미가 마지막까지 연상연하 케미를 뽐내며 ’윤식당2’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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