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 “이대호 보며 결혼 생각 바뀌었다”

↑ '집사부일체' 이상윤,이대호. 사진l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이상윤이 야구선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결혼 생활을 보고 느낀 점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사부 이대호와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대호와 운동, 고기 먹방 후 집으로 돌아와 취침 준비를 했다.
이상윤은 잠들기 전, 이대호에게 “오늘 사부님과 같이 지내면서 결혼이란 것에 대해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이란 것이 정말 중요하고 사람에게 큰 원동력이 된다는 걸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대호는 “의지할 수 있는 내 팬이 한 명 생긴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대호는 가족과의 행복한 생활을 공개했다. 이대호는 결혼의 장점으로 “고된 훈련이 끝나고 집에 가면 아내가 고생했다며 맛있는 밥을 준비하고, 애기들도 반겨준다”고 얘기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