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H.O.T. 재결합 소감 “미안하고 고마워…잘할게요 우리”

↑ 강타 H.O.T. 재결합 소감 사진=강타 인스타그램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가수 강타가 H.O.T. 재결합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강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하고 미안했던 만큼 고맙고 고마워요. 잘할게요 우리!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일단 무대 잘 준비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H.O.T.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오는 2월15일 목요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한도전’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며 “무한도전은 2월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 측은 “2014년 11월, ‘토토가’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 멤버들을 처음 만났었고, 2015년 10월에는 ‘토토가2’특집 출연을 위한 논의를, 2016년 가을부터는 ‘토토가3’ 특집 기획을 위한 논의를 H.O.T. 모든 멤버들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에 ‘무한도전’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특집을 의논하게 되었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라는 한 마음으로 ‘토토가3’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