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시라,채국희. 사진l 칠성사이다 CF 영상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오달수가 인터뷰에서 연인 채국희를 언급하며 배우 채국희와 언니 채시라 자매의 미모가 덩달아 주목받았다.
오달수는 지난 30일 진행된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인터뷰에서 연인 채국희와의 결혼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라고 답해 사생활 질문에 대한 답을 완곡하게 피해갔다. 이에 채국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채국희는 배우 채시라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약 20년 전인 1990년대 동반 출연한 한 사이다 CF는 자매의 미모를 잘 보여준다.
영상 속 채시라 채국희 자매는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빼어난 이국적 미모를 자랑,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채시라는 섹시함과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고, 채국희도 언니 못지않은 선 굵은 미모로
한편 채국희는 1994년 뮤지컬 제작사인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 출연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12년 영화 ‘도둑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6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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