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뮤직차트] 레드벨벳 ‘Bad Boy’, 4개 음원차트 정상…‘레벨이들의 파워’

↑ 레드벨벳 ‘Bad Boy’ 사진=S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레드벨벳이 음원 차트의 강자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31일 오전 9시 기준 레드벨벳의 신곡 ‘Bad Boy(배드 보이)’는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 등 주요 음원사이트 4곳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9일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의 타이틀곡인 ‘배드 보이’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의 상위권 진입, 단숨에 1위를 장악했다.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하며,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다.

레드벨벳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이콘 ‘사랑을 했다’는 멜론, 엠넷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차트에서는 장덕철 ‘그날처럼’, 몽키3 차트에서는 모모랜드 ‘뿜뿜’이 정상에 앉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