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진.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잭스키스 이재진이 비공개 팬미팅에 참석한 팬들에 더치페이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재진의 한 팬은 지난 1일 트위터에 "171118 이재진 비공개 모임 후기"라는 글을 공개했다. 공개된 글에는 "이재진이 한정으로 발매한 드로잉북을 구매한 사람들중 상위 구매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팬미팅이 지난달 18일 홍대에서 있었다"며 "1차는 홍대의 한 펍에서 2차는 이재진이 예약한 이자카야에서 3차는 노래방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미팅이 끝난 후 팬미팅에 온 사람들과 이재진의 매니저가 있는 단체 채팅방에 1차는 이재진이 계산했지만 2차와 3차, 노래방에서 마신 커피값은 더치페이를 하자고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다"며 "2차 예약도 이재진이 있고 온 사람들은 최소 백만원 이상 쓴 팬들이고 드로잉북은 현금결제만 됐는데, 2차 23만 1천원, 3차 49만 9천원, 커피값 4만 300원, 70만 원이 없어서 7만원씩, 매니저와 이재진을 제외하고 팬들만 더치페이 하자고 계좌번호를 보내는게 이해가 안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팬미팅을 주최한 팬카페는 해당 회원을 강퇴시켰다. 이어 "오프라인 참석자들이 정확한 진실 전달을 원해서 이번에 한해 후기를 허용하겠다"며 사실은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누구나 아는 어그로가 이제야 본색을 드러낸 것"이라며 "1차에서 이재진이 동페리뇽(고급 샴페인)을 두병이나 깠다. 2차 3차도 본인이 낸다는거 팬들이 나눠 내자고 했다"고 주장하며 문제 제기한 팬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다른 팬은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월 5일까지 광주, 고양, 부산, 대구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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