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신영이 경상도VS전라도 사투리 열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신영이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시발점이 된 지역 사투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신영은 경상도에서 연예인을 봤을 경우라며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연예인을 진짜 보다니~ 히트다 히트~ 사진 짝, 오케이 히트~”라며 호들갑스러운 목소리와 사투리를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전라도에서는 풀어간다. 오메 어째쓰까잉~ 그것이 맞냐~ 수줍어하시다가, 관심 있으면 사진 좀 찍어주든가~ 하신다”라고 연기했다.
그뿐 아니었다. 김신영은 전라도의 80대 어르신들은 또 다르다면서 “아이고오~ 이기 맞습니까~ 내가 눈이 안 좋아도 당신은 알아보겠소~ 내가 당신을 위해 항시 기도혀이~”라고 연기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신영은 “시장에서 어머니들 화내시는 것도 다르다”면서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를 번갈아 펼쳤다. 경상도에서는 “우리 신영이가 이런 아이가 아
이를 듣던 이계인은 “이건 팩트 체크 안 하는 거야?”라고 물어 당혹을 자아냈다. MC들은 “이걸 왜 체크를 하냐. 누가 봐도 팩트인데”라고 반박했지만 이계인은 “뻥신영이다, 뻥신영”이라고 우겨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