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훈아 콘서트 예매. 사진l YES24 홈페이지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나훈아의 앙코르 콘서트 예매를 앞두고 관심이 폭주했다.
오늘(8일) 오전 10시 예스24에서 '2018년 나훈아 Dream again 앙코르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에 나훈아 콘서트 예매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치열한 티케팅을 예고했다.
나훈아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그리고 같은 달 20~22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잇따라 팬들을 만난다.
나훈아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기아이돌 못지 않은 치열한 예매 전쟁을 펼쳐왔다. 지난해 나훈아가 11년만에 개최한 콘서트는 티켓 예매 7분만에 전석이 매진 됐을 정도.
앙코르 콘서트 역시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예매가 진행된 나훈아 콘서트 티켓은 취소표도 거의 나오지 않는 귀한 티켓이었던 만큼
한편, 나훈아는 1966년 ‘천리길’로 데뷔, ‘모정의 세월’, ‘무시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약했다. 나훈아는 이번 앙코르 공연이 끝난 후에는 전주와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지방 공연을 연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