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배우 박진희, ‘리턴’ 최자혜 역 출연 협의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박진희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 출연을 협의 중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8일 스타투데이에 “박진희가 ‘리턴’ 최자혜 역 출연을 협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리턴’ 최자혜 역으로 출연했던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후 SBS 측은 “드라마가 원래 의도한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최자혜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는 등 최선의 후속대책을 현재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진희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순천에 머물고 있다. 임신 중에도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진희가 ‘리턴’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8일) 방송 예정이었던 ‘리턴’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혼성컬링 예선중계로 결방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