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성 안톤 오노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올림픽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동성은 “빙상의 신, 빙신 김동성이다”라고 소개한 뒤 2002년에 발생한 오노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솔직히 2002년 이후에는 오노와 사이가 안 좋았다. 안 좋기보다 말을
이어 “그러다 2014년에 소치 올림픽에서 선수가 아닌 해설위원으로 만났다. 그때 ‘내가 오노 친구를 미워하면 뭐하나’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먼저 다가가 오노에게 말을 걸었다는 김동성은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시 가까워졌다. 지금은 다시 잘 지낸다”고 설명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