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캠프’ 강동원 사진=배철수 SNS |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91.MHz)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영화 ‘골든슬럼버’의 배우 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배우로서의 첫 작품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다. 연기 수업 3년 하고 데뷔를 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이렇게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무섭기도 했다”며 “민폐를 끼칠 것 같아 감독님께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배철수는 강동원에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언급하며 “코믹한 연기를 잘 하셨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강동원은 “편하게 찍은 작품이다. 코미디가 좋긴 하더라”라며 “‘위풍당당 그녀’도 첫 데뷔작인데 사투리를 쓰는 역할이었다. 부산 출신이다 보니 편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