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이 홀린 것은 이승기가 아닌 인형 칠공이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화유기'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분신술로 아사녀(이세영)의 계략에서 빠져나왔다.
아사녀는 소파에 앉아 있는 손오공의 눈을 보고 "삼장에게 그랬듯이 이제 저를 지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손오공의 눈은 빨갛게 변했고, 아사녀는 그런 손오공의 팔에서 금강고를 뺐다. 금강고가 빠진 손오공은 심장이 터지지 않았다. 손오공을 홀렸다고 생각한 아사녀는 회심의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사녀가 손오공을 홀렸다고 생각했지만, 뒤에서 "그건 너 가져"라는 손오공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소파에 앉아있던 손오공은 연기를 내뿜으며 원숭
한편, 아사녀가 말했던 독이 든 음식을 먹은 마왕(차승원)은 멀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