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강호동의 안무에 당혹스러워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유세윤과 강호동이 팀을 이뤄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회의했다.
가이드 보컬로 녹음된 곡을 강호동이 들려주자, 유세윤은 "안무는 없냐"며 안무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즉석에서 안무를 공개했는데, 유세윤은 춤을 보자마자 "무릎팍도사 춤이랑 똑같은데
하지만 노래에 대해서는 "노래 되게 신나고 좋은데요"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제작비 얘기가 나오자 강호동은 100만원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유세윤은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제작비를 얼마를 말씀하시든 거기에 맞춰서 찍으면 된다"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