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이세미가 윤여정을 롤모델로 꼽았다.
12일 오후 12시 서울시 용산구 CGV에서는 영화 ‘퍼즐’(감독 임진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임진승 감독을 비롯해 지승현, 강기영, 이세미가 참석했다.
이세미는 작품에서 1인 2역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오디션을 보고, 다음주가 바로 촬영이었다"면서 "감독님과 자주 만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톤도 잡아보려는 노력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관상으로는 헤어스타일과 옷 입는 스타일의 변화 밖에 없었다. 그런데 두 역할이 정 반대의 역할이더라.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고, 고민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세미는 롤모델로 윤여정을 꼽으며 "어떤
한편 ‘퍼즐’은 청년 멘토로 각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남자 도준(지승현)이 어느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후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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