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복래, 일자 손금 공개…박지선 “100억 번 할머니 손금”(V라이브)

↑ ‘궁합’ 조복래 사진=네이버 V라이브 영화 ‘궁합’ 무비토크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궁합’ 조복래가 일자 손금을 공개했다.

12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영화 ‘궁합’ 무비토크 라이브가 진행된 가운데 이승기, 심은경, 강민혁, 조복래가 출연했다.

이날 조복래는 “손금을 본 적 있다. 손금이 특이하다. 보여주지 말라고 했는데”라며 손을 펼치지 않고, 머뭇거렸다.

조복래는 이어 “구두 닦을 손인데 보여주면 복 나간다고 했다”며 잠시 머뭇거리다 카메라 향해 손을 펼쳤다.

손금이 일자로 뻗어 있는 것을 본 박지선이 “100억을 번 할머니 손금이다”라고 하자 조복래는 “어머니”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저도 저런 일자 손금 처음 봤다”라며 “화장한 거 아니냐”며 신기한 듯 바라봤다.

한편 영화 ‘궁합’은 역학 3부작 ‘관상’ ‘궁합’ ‘명당’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오는 28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