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닉(본명 니클라스 클라분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했다. 사진=MK스포츠 |
닉은 최근 MBN스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두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위도 중요하지만 참여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즐겁게 나 자신을 위한 추억도 쌓아가는 기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닉은 최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도 나섰다. 그는 “성화봉송도 하고 홍보대사로서도 활동하게 됐다. 인생에서 한 번 올 거 같은 기회라 생각해 영광이다”라며 웃었다.
무조건 열심히 홍보에 나서고 있다는 닉은 “한국에서 사는 외국인으로서 올림픽을 홍보해줄
한편, 닉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로 활약했다. 그는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거침없는 언변을 토하며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