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박수홍 김용만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
15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설 기획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의 친구는 “박수홍이 봉선이와 교회에서 만나 보문사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했다. 거기서 손을 잡았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봉선이란 친구를 기억하지 못했고, 이후 등장한 봉희란 친구 이야기에 “봉선이가 아니라 봉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리에 봉선, 봉희 씨가 있었고 한 친구는
유재석은 “이 정도면 ‘추적 60분’으로 넘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김용만은 “만남은 교회에서 갖고 데이트는 사찰에서 하는, 새로운 종교 순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