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아육대'에서 에이프릴 레이첼이 새로운 리듬체조 아이돌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러 아이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듬체조 경기에서는 구구단 샐리, 드림캐처 지유, 라붐 해인, CLC 승연, 에이프릴 레이첼, 우주소녀 성소가 출전했다. 우주소녀 성소를 제외한 아이돌들은 리듬체조 경기 첫 출전이었다.
이날 걸그룹 아이돌들은 오랜 연습시간을 보여주 듯 첫 출전같지 않은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중계진은 "초등학생 시합에 나갈 수준의 리듬체조를 하는 선수도 있다"고 칭찬했다.
특히 이날 새로운 리듬체조 요정이 등장했다. 에이프릴 레이첼은 오랜 기간 발레를
곤봉으로 승부수를 띄운 CLC 승연 역시 11.50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성소는 리본을 이용했다. 그러나 아쉬운 실수가 이어졌고 결국 10.85점을 받았다. 레이첼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리듬체조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