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이 3월 19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워너원이 오는 3월 19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워너원은 앞서 3월 컴백을 암시한 바 있으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미니앨범 수록곡을 고민 중이다.
워너원은 지난 5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워너원은 1차 컴백 스틸을 통해 목과 손, 팔 등에 레터링 타투를 새겨 궁금증을 더했다. 이는 “꿈을 실현시켜준 워너블을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맹세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2차 컴백 사진에서는 금색 반지를 낀 멤버들의 손 사진이 공개됐다. 책과 컵, 우산 등을 든 멤버들은 흑백 이미지 속 빛나는 황금색 반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워너원 2018 황금기의 시작. 끝의 시작이 아닌, 황금기의 시작”이라는 문구도 함께였다.
워너원은 지난해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해 8월 첫 미니앨범 ‘1X1=1(TO BE ONE)’ 타이틀곡
한편 워너원은 컴백과 함께 ‘아는 형님’,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2’, ‘라디오스타’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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