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야 파도야` 성현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파도야 파도야'로 복귀한 배우 성현아가 첫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4수를 하는 딸 황미진(노행하 분)의 대학 입시를 위해 점집을 찾은 천금금(성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성현아의 첫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천금금은 딸 황미진의 대학 입시 걱정에 점을 보러 갔다. 하지만 점집에서는 “따님은 억만금을 투자해도 대학 운이 없다. 남자 하나 보이니까 시집이나 보내”라고 말했다.
이후 천금금은 황창식(선우재덕)에게 “우리 미진이 팔자에 대학 운이 없다네. 절대 못 간대”라며 슬퍼했다.
하지만 황미진은 부모 속도 모른 채 “재수 지겨워. 나 이태리로 유학 가서 패션 공부나 할래”라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천금금은 “이태리? 거기가 어딘데? 미국인
한편, 성현아는 A씨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0년 2~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3번에 걸쳐 성관계를 한 대가로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으나 직접 정식재판을 청구해 2016년 6월 무죄를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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