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삐그덕 히어로즈’를 이끌 캡틴으로 홍진경이 출연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26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삐그덕 히어로즈‘에서는 7인의 영웅 후보생과 이들을 이끌 ’캡틴홍‘ 홍진경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웅 후보생 유병재, 자이언티, 안정환, 우현, 허정민, 호시, 샘해밍턴이 비밀기지에 입소했다. 영웅 후보생들 가운데 최고령 후보생인 배우 우현은 1박 2일 합숙 훈련 내내 나이 어린 후보생들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며 몸 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7인의 영웅 후보생을 진두지휘할 역할을 맡은 ‘캡틴홍’ 홍진경이 시작부터 남다른 등장으로 폭소
이어 캡틴홍은 “나는 이 땅에 약 500년 전부터 왔었다. 심지어 삼국시대부터 살고 있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에 후보생들은 “500년 전이면 조선시대 아니냐”면서 그의 역사지식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