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Y 포럼 2018'이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했다.
MBN Y포럼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청년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청년 멘토링 축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가운데 이번 Y 포럼 주제는 '뉴챔피언이 되어라(Be a New Champion)'로 선정돼 꿈을 향한 열정으로 챔피언 자리에 오른 각 분야 영웅들이 자신만의 성공 비밀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포럼의 하이라이트 '영웅쇼'에서는 2030세대가 직접 투표로 선정한 영웅들이 멘토링을 펼친다. 글로벌·공공 분야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차범근 전 축구감독, 경제 분야에
문화·예술 분야에는 배우 하정우, 이유리, 이하늬가 뽑혔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민타자 이승엽과 방송인으로 변신한 서장훈, 양궁 선수 장혜진과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이 멘토로 나서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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