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복귀 박선영 “스페셜 DJ들 감사…다같이 식사하고파”

↑ `씨네타운` 박선영.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스페셜 DJ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자리를 비웠던 DJ 박선영 아나운서가 다시 돌아왔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선영은 “잘 지내셨나. 많은 분들이 반겨주고 계시다. 거의 2주 만에 온 것 같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마냥 좋다”라며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은 “2주 동안 평창에 가 있었다. 가끔 오전 11시에 라디오를 들었다. 특별 DJ분들이 어떻게 청취자 분들과 함께하고 계시는지 궁금해서 가끔씩 들렀는데, 아는 척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박정민씨, 박은경 아나운서, 장기하씨, 그리고 바로 어제까지 ‘씨네타운’을 해주셨던 김상경씨께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 다같이 모여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 중계방송 일정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면서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됐다. 스페셜 DJ에는 SBS 박은경 아나운서, 배우 박정민, 가수 장기하, 배우 김상경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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